콘텐츠목차

천안 시인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2278
한자 天安詩人會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미라15길 2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소중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천안 시인회 창립
현 소재지 천안 시인회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889 대우 타워 아파트 101동 502호 지도보기
성격 문학 단체
설립자 윤여홍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 문학 단체.

[개설]

천안에서 태어났거나 천안에 살면서 활발하게 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윤여홍, 권상기, 권복례, 한정찬, 이병석, 유희, 한정순, 권길주, 한성우 등 9명 시인이 1995년 결성한 시 문학 단체이다.

[설립 목적]

장르 구분 없이 문학인이 함께 모여 있는 문인 협회 활동은 문인 상호 교류의 장은 될 수 있지만 시 창작 활동에는 한계가 있다는 취지 아래, 시 장르에 한정하여 매월 작품을 정해 토론하고 그 결과를 사화집으로 엮어 펴내는 한편, 천안 시단의 창작 활성화와 시 인구의 저변을 넓혀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80년 말 독서 토론회에서 출발하여 문학회 활동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1995년에 자연스레 형성된 문학 단체이다. 토론회는 문학 작품에 대한 격렬한 토론과 설전으로 이어지고, 그러한 분위기는 시인들의 지적 욕구의 축적은 물론, 문학에 대한 발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처음에는 모임의 이름도 없이 비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문학 동호인 성격으로 유지해 오다가 한국 문인 협회 천안 지부의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던 1995년 문인 협회 내에 처음으로 장르별 동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창립 당시 함께했던 한성우, 권길주 시인은 중도에 탈회하고 현재는 7명 시인이 매년 사화집을 통해 독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2012년 현재 17권의 사화집을 펴냈다.

[현황]

회원 상호 서로 독려하면서 시 창작에 힘쓰자는 의지를 발휘하면서 지역 내 최초로 장르별 동인회를 결성한 천안 시인회는 매년 회원들의 시를 모아 사화집을 펴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시화전, 시낭송회, 시회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1998년에는 김명배 시선집 『또 한세상 살고 한세상 또 살고』를 발간하기도 했다.

[의의와 평가]

천안 시인회는 신예 작가들과 시 문학에 관심을 가진 시민 등 많은 독자들을 형성함으로 지역 내 문화적 자극의 역할을 했고, 이후 장르별 다양한 동인회가 탄생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