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3·15 의거 기념 사업회 주최로 매년 3월 중에 열리는 문화 행사. 3·15 의거 기념 문화제는 우리나라 현대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며 모태였던 3·15의거를 기념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1994년 이후 3·15 의거 기념 사업회 주최로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치고 있다. 3·15 의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있었던 영화관. 1962년 마산시 서성동에서 개관한 3·15 극장은 1963년부터 제일 극장, 시민 극장, 마산 극장, 부림 극장, 진해의 해양 극장, 중앙 극장, 창원의 창원 극장 등과 함께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다가 1995년 폐관되었다. 1961년 3·15 의거 촉성회가 주축이 되어 1962년 마산시는 3·1...
-
1919년 4월 3일 경상남도 마산 삼진[진전면, 진북면, 진동면]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을 재현한 행사. 경상남도 마산 지역은 개항 이래 일제의 경제적·정치적 침략으로 많은 이권을 빼앗겨,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이 강한 지역이었다. 삼진(三鎭)[진전면, 진북면, 진동면]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1919년 3·1 운동 당시 수원 제암리 의거, 평안도 선천읍 의거, 황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 1가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화 축제. 옛 마산 지역은 전국 국화 재배 면적의 13%를 차지할 정도 국화 집단 생산의 중심지로서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국화 재배를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국화 작품을 전시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화 상업 재배는 1960년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산호공원에 있는 비. 창원 출신의 시조 시인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이 지은 시조 「가고파」[김동진 작곡]는 창원을 노래한 시이다. 가고파 노래비는 이은상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대표작인 ‘가고파’를 통해 창원의 상징성을 드러내기 위해 세워졌다. 가고파 노래비에는 이은상의 깨끗한 뜻과 노래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전수관. 중요 무형 문화재 제30호 가곡 전수관은 가곡의 전승 및 보전을 위해 건립된 공연·교육 시설이다. 가곡 전수관은 우리 겨레의 소중한 자산인 가곡의 전승 및 보전을 위해 건립되었다. 2006년 9월 25일 가곡 전수관이 개관되었고, 각종 기획 공연과 상설 공연 그리고 초청 공연을 열었으며, 이수자 발표 전수자 교...
-
경상남도 창원시의 전통 건축 및 근대 건축, 현대 건축. 건축은 구조적으로 안전하면서도 공간 형태면에서는 예술적 감흥을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견실한 구조와 편리한 기능, 예술적인 미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창원 지역은 1974년부터 본격적으로 산업 단지가 조성되고, 1980년대 초 경상남도 도청이 이전하면서 크게 발전했다. 도청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택지 분양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에 있는 경상남도 교원 음악 연주 단체. 우영자의 주도로 진해 지역 교원들이 음악을 사랑하고 관현악 연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계발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교원들이 참스승의 길을 아름다운 선율로 밝혀가며, 관현악 연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계발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과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등 음악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 대학교에서 결성된 연극 단체. 경남 대학교 극예술 연구회는 1977년 5월에 창립 공연으로 「코르작과 그의 고아들」을 무대에 올렸다.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그때부터 지속적으로 실험극과 비중 있는 작품들을 공연함으로써 창원 지역 연극을 실질적으로 주도해 왔다. 경남 대학교 학생들의 연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는 경남 대학교 한기환 교수를 중심으로 결성된 원어 연극 단체. 경남 대학교 원어 연극은 어문학 계열 전공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지역 연극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목적을 두었다. 특히 대학생들의 연극 창작과 공연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면서 연극인 양성과 창원 연극의 다양성을 확립시키는 데 있었다. 1972년 3월...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퇴촌동에 있는 도립 미술관. 경남 도립 미술관은 320만 경상남도민의 미술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문화 도민으로서의 긍지 고양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여는 지역 문화 발전의 상징 사업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4월 4일 건립 공사를 시작하였다. 2002년 12월 27일 미술관 성격 정립을 위한 공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무용단. 경남무용단은 도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예술인들에게는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뛰어난 인재들이 외지로 유출되는 현실을 막아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남도지회는 당시 지회장의 공약이었던 경남도립예술단 창단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문학관. 경남문학관은 경상남도 문인 협회를 주축으로 경상남도의 지원금과 문인들의 성금으로 설립된 문학의 전당이다. 경상남도 문인 협회의 부설 독립 기관으로서의 운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 경상남도 출신 문인들이 저술하거나 기증한 희귀 자료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문학의 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 보관하는 역할을 수행...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에 있는 경남 민예총의 마산 지부.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 통일, 민중의 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마산 지역 민족 예술의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 마산 창원 지부로 설립하였다. 2008년 9월 1일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 마산 지부로 개...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결성된 경남 지역 불교 신앙인들을 중심으로 한 순수 예술 단체. 경상남도에서 활동하는 불교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2007년에 결성되었다. 경남 지역 불교 신앙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순수 예술 단체로 불교 미학의 시각적인 구현, 미술의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7년 경남 대학교 권영호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에 있는 음악 단체. 경남 아방가르드 앙상블은 국내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상남도 지역의 유일한 현대 음악 실내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 경남 아방가르드 앙상블은 1993년 2월 17일 조인국을 중심으로 한 15명이 실내악의 저변 확대와 창작 작품의 활성화 및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그리고 다양한 음악을 보급하기 위하여 창...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민간 성악 단체. 경남 오페라단은 무대 예술의 전 분야를 총 집합한 오페라를 통하여 창원 지역 음악 문화의 질적 수준 향상과 문학, 미술, 연극, 무용 등 각 예술 분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젊은 인재를 발굴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하는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여,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한 문...
-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경남 지역 미술인들의 소속 단체. 경상남도 미술 협회는 1976년 6월 1일 인준을 얻어 활동하고 있는 경남 지역 미술인들의 대표 기구이다. 해마다 다양한 사업과 업무로 경남 미술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와 미술 애호가들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다. 경상남도 미술 협회는 경남 지역 미술인들의 대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에 있는 민족 무예 전문 공연 단체. 고구려 민족 무예 예술단은 민족 무예를 복원 계승하고, 몸 수련을 통한 심신의 조화와 합일을 추구하고, 공연과 교육으로 민족 무예의 예술화와 대중화를 도모함으로써 민족 무예의 원형질을 올바르게 구현하고 뿌리내리고자 설립되었다. 1996년 3월 창단하였다. 그 후 불우 이웃 돕기 공연 등의 협...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대표적인 봄 축제. 창원시는 1974년부터 창원기계공업단지가 조성된 데 이어 1980년에는 인구 12만 명의 시로 승격하였다. 또한 1983년에는 경상남도청이 부산광역시에서 이전해 옴에 따라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사람이 터를 잡고 오랫동안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물질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적 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종합 예술 문화 공간. 구복 예술촌은 예술인의 창작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휴양지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예술 활동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예술 대중화 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예술 행사를 실시하는 문화 공간이다. 우리 나라의 경제 수준에 걸맞은 문화 시설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곳이 마땅치 않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극단. 진해 연극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진해시민들의 연극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연극인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수준 높은 연극 공연과 작품 창작을 위해 창단하였다. 1962년 11월 3일 진해 예총이 결성되고 난 다음해 1963년 이기태를 회장으로 진해 연극 협회를 설립하고 그 후 한국 연극 협회 진해 지부가 설립되어 활동해...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단체. 극단 나비는 연극 예술의 가치 창출과 창조적 연극 활동을 통한 개인의 예술적 삶의 영위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6월 16일 젊은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마산시 석전동에서 연극 단체 가야레퍼토리를 창단하였다. 2003년 가야 레퍼토리에서 극단 나비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2004년 6월 18일 나비 예술 극장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 대학교 극예술 연구회에서 학생극을 하는 멤버들이 주축으로 설립된 극단. 연극을 통해 마산 지역 연극 문화를 중흥하고 연극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극단 마산은 1984년 6월 1~2일 「아일랜드」를 창단 기념 공연한 후로 1980년대 말까지 19편의 작품을 40회의 정기 공연 및 초청 공연을 전개하고 있...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단체. 극단 미소는 지역 연극 예술의 가치 창출과 기초 연극 예술의 활성화 및 창원 연극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9년 6월 18일 창단하였다. 1990년 5월 극단 부족 소극장을 인수하여 극단 미소 연극 실험 연구실로 이름을 바꿔 활동하였다. 1991년 8월 내동으로 이전하여 미소 예술 소극장을 개관...
-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마산 수출 자유 지역과 창원 공단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동인극회. 근로자와 민초들 중심의 삶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엮어 공연하면서 지역 연극의 터전을 가꾸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977년 불씨극회가 창립되었다. 마산 수출 자유 지역과 창원 공단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동인극회인 ‘불씨극회’는 마산 가톨릭 여성회관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는데 창립 멤버로는 신용...
-
한국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고향의 봄」은 한국의 대표 동요이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우물처럼 깊게 배인 이 동요를 한국인의 가슴에 새겨준 사람은 동원 이원수이다. 이원수는 경상남도 양산에서 태어나 열 달 만에 창원으로 이사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고, 다시 마산으로 이사하여 마산공립보통학교를 다니던 열다섯 살 때, 돌아가...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당극 단체. 난리굿패 어처구니는 민족의 고유한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창달 및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창원 지역의 대표적인 극단인 창원 예술 극단에서 활동하던 손동현, 박진수, 서지연, 이동원, 전치우 등이 2000년 여름 ‘통영 오광...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주민 자치 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문화 강좌 커뮤니티 센터. 칠원, 함안, 삼계, 마산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농 복합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마땅한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그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내서 문화의 집은 내서 도서관 내에서 운영되다가 내서 도서관이 회원...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은상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가곡 음악회. 경상남도 마산 출신 노산 이은상을 추모하며, 그가 남긴 국토 사랑, 자연 사랑, 고향 사랑을 노랫말로 만든 작품들을 보급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순화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1977년부터 합포 문화 동인회[회장 조민규]의 주최로 열리고 있다. 1976년 12월 노산 이은상이 고향을...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당극 및 풍물 단체. ‘베꾸 마당’은 농촌의 마을 어귀에 있는 바깥 마당의 경상도 사투리를 그대로 표기한 것이다. 경상도 지방에서 ‘베꾸 마당’은 타작이나 벼 말리는 일을 비롯한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일종의 마을 운동장으로, 풍물이나 탈춤 같은 놀이가 행해지던 일과 놀이의 공간이었다. 놀이패 베꾸 마당은 창원시와 마산시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삼동동에 있는 창원시설공단 산하 청소년 문화 시설. 늘푸른 전당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체육 활동·상담 등을 하며, 또한 변화하는 사회의 각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이다. 늘푸른 전당은 청소년 수련 활동과 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심신의...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북면 일원에서 매년 11월에 열리는 향토 특산물 축제. 창원시의 특산물인 단감은 1910년대 북면 연동마을 일대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동읍과 대산면으로 확대되어 약 11.90㎢의 면적의 1,50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창원단감은 황토질의 야산 개발 사업에 따른 비옥한 토질과 긴 일조 시간, 용이한 수송과 판로 개척 등 유리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유등리에 있는 미술관. 대산 미술관은 소외된 농촌 지역의 미술관을 모토로 화가 김홍의 유언을 받들어 가난한 작가와 미술 학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창원 지역을 비롯하여 농촌 지역의 문화 공간 활성화 및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 1월 9일 설립되었다. 대산 미술관에서는 주요 사업으로 현대 미술...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어린이 국악 예술 단체. 동강생이는 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국악 예술 단체로 설립되었으며, 중국과 일본 초청 공연 등으로 실력을 키워 우리 음악의 대명사로 커 나간 단체이다. 문화 예술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진해에 국악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시민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과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설립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화랑이자, 지역 미술인들의 활동 공간. 1973년 8월 31일 처음 문을 연 뒤 40여 년간 지역 미술인들의 사랑방으로 마산 뿐만 아니라 통영·진해·진주·부산·대구·광주·서울 등 전국에 걸쳐 유명 화가들과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이다. 동서 화랑은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전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 예술 행사. 마산 가고파 큰 잔치는 마산항 개항일인 5월 1일을 마산 시민의 날로 정하여 부대행사로 가고파 큰 잔치를 개최하여 왔으며 시민들의 화합과 마산항 개항을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써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펼치는 축제이다. 1977년 정부에서 일률적으로 시민[군민]의 날을 제정하여 지역 주민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 연극제. 소극장 연극의 활성화와 지역 간 연극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연극을 통해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시키고 마산 지역의 연극 문화를 활성화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연극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국제 연극제이다. 1989년 12월 경상남도에 있는 극단이 참여하는 경남 소극장 축제로 시작하여 1991년부터 1995년까지...
-
경상남도 마산시 중앙동에 있었던 영화관. 일제 시대 창원시 최초의 극장인 마산 지역의 환서좌(丸西座)와 함께 마산부 미야고마치(都町) 1정목에 세워진 극장으로, 진해 지역의 묘락좌(妙樂座)과 함께 일본 전통극인 가부키가 공연되었던 극장이다. 1914년 도좌(都座)로 개관된 후 그 역사를 이어 온 마산 극장은 미야고마치(都座) 1정목[현재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축제. 매년 정월 초하루[설날]을 지난 초사흗날에 마산 지역 문화 예술인과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이웃 간에 세배와 함께 덕담을 나누면서 한 해를 힘차게 열어가고자 다짐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여 공연 및 전시를 통해 흥취를 돋우는 행사이다. 1987년 겨울 경상남도 마산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이 선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문화원 주최로 매년 10월에 열리는 문화 축제. 1995년 10월 마산 문화원 주최로 ‘시의 거리 문화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를 계승하여 지금은 마산 문화 축제라는 이름으로 해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 종합 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마산 문화 축제는 1995년 10월 ‘시의 거리 문화 축제’로 시작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복합 문화 단체. 마산 문화원은 1964년 창립된 이래 마산 향토사의 조사, 연구, 기록 사업과 향토 유물의 수집, 향토 문화 유적의 발굴 보존 사업, 지역 전통 문화의 보존, 전승 사업, 각종 문화 예술 행사의 개최, 문화 학교의 운영, 향토 문화 유적지 답사, 『마산 문화』와 문화원 총서 발간, 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문화 공간. 마산 아트 센터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재생 개념의 문화 공간으로 창작 스튜디오와 미술관의 기능을 수행하며,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부산과 마산 등지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던 김창수 대표가 경직된 도시의 문화공간과는 다른 형태로 자연과 예술이 소통할 수 있는 열려있는 문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남성동·신포동 2가 일원에 있는 마산 어시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지역 축제. 마산 어시장 축제는 가을철 마산의 대표적인 생선인 전어를 비롯하여 각종 수산물들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창원시의 대표 축제이다. 창원시의 특산물과 먹거리를 전국에 널리 알려 관광 도시로서의 창원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산 지역 예술인들의 행사. 마산 예술제는 10월 문화의 달에 경남 창원시 마산 지역 문화 예술 단체들이 참여하여 개최하는 문화 예술 발표회 성격의 축제이다. 1,000여 명의 마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예술 및 조형 작품을 발표·전시하는 행사이다. 1956년 마산 문화 협의회에서 마산 종합 문화제를 창설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만날 고개와 만날 근린공원 일대에서 매년 추석 연휴에 개최하는 지역 민속 축제. 만날 고개는 마산합포구 월영동과 예곡동 사이에 있는 높이 204m의 고개이다. 만날 고개는 마산포에서 감천을 거쳐 함안으로 이어지던 오래된 교통로로서, 이 길을 통해 마산포의 수산물과 내륙의 농산물이 왕래하였다. 만날 고개 일대에는 매년 음력 팔...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인간의 육체를 표현 매체로 삼아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출하는 행위. 창원 지역은 시정을 전개한 이후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하나둘 신설되었다. 이와 함께 중등학교 무용 교사들이 창원시에 이주해 오면서 무용인들의 모임이 최초로 결성되었고, 이 후 도시가 발달하면서 무용도 함께 발전하였다. 1. 1980~1990년대 1987년...
-
화가에서 시작하여 조각가로 예술의 전성기를 누렸던 문신(Moon Shin)[1923~1995]은 프랑스라는 낯선 땅에서 긴 고독과 싸우며 예술가의 끈질긴 열정과 집념으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이룩하였다. 그는 한국 모더니즘 회화의 선두 주자로서 한국 화단에서 화가로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프랑스로 건너간 이후 흑단·주목 등의 단단하고 강한 재료를 갈고 닦아 만든 특유의 생명감 넘치...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음악·미술·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1980년 창원이 시로 승격되기 전까지 창원 지역 예술은 100여 년 전 개항한 마산시와 동일 생활권에 놓여 있어 모두 마산 예술로 설명되었다. 또한 1974년부터 국책 사업으로 추진된 기계 공업 단지 건설이라는 대명제 앞에 공장 용지 조성, 공장 유치와 건설, 배후 도시 건설 등으로 주민을 이주시...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 단체. 문화 누리 마당 청은 ‘민족적 세계관에 기초한 문화·예술 활동 및 교육을 통하여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존중·개발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민족 문화 창달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마산시에서 창단한 놀이패 베꾸마당이 1998년 창원시로 이전하면서 전문패를 결성하였다. 2001년 놀이패 베꾸...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여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한 예술로서 지역 특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활동. 창원, 마산, 진해의 미술을 개관하여 보면, 가야계의 미술 공예를 생성 원류로 하여 일제 강점기 동경 유학생들의 활동에서 현대적 미술의 여명기를 맞는다. 이후 창원 문화제 형성기를 거쳐 창원시 승격 이후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오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구복 예술촌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문화 예술 축제. 바다 예술제는 보는 관광지에서 즐기는 관광지로 발전시킬 것을 목적으로 휴양지의 문화 예술 공간을 제공하여, 농어민과 시민이 문화 향수를 공유함으로써 구산 해양 관광 개발의 초석을 이루는 종합 예술 축제이다. 1997년 구복 예술촌을 설립한 그 해 11월 제1회 바다 예술제...
-
진해 문인 협회가 주관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군항제 백일장 초·중·고 부문 장원상 수상자 중 1인에게 백청 황선하 시인의 호를 따서 수여하는 상. 백청 문학상은 황선하 시인의 문단 데뷔 25주년을 축하하며, 시인이 진해에 남긴 문학적 업적과 뜻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1986년 진해 문인 협회가 제정하였다. 1986년 진해시 문학회가 진해 문인 협회로...
-
벚꽃과 음악의 만남 감동의 꽃망울 터지는 진해. 4월이 시작되면 우리나라 남쪽 지방 진해는 도심지뿐만 아니라 온 산과 언덕이 모두 꽃동산으로 바뀌어 많은 사람들로 북적댄다. 어느 수필가는 4월을 ‘인생은 빈 술잔/ 융단 깔지 않는 층계/ 4월은 미친 듯이 꽃 뿌리며 온다.’고 표현하였다. 4월이 되면 항상 이 글이 머릿속을 맴돈다. 화려한 벚꽃 축제로 대한민국의 봄의 시작을 알려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에 있었던 영화관. 1947년 8월 1일 마산시 부림동에서 개관한 부림 극장은 제일 극장, 시민 극장, 마산 극장, 자유 극장 및 진해의 해양 극장, 중앙 극장 등과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다가 2004년 폐관하였다. 부림 극장은 철도 레일을 불하받아 기초 공사를 하여 건설된 광복 이후 최초의 신설 극장...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 비음산 진례산성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진달래를 특화한 향토 축제. 비음산 진례산성은 창원시 토월동·사파정동,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를 이루는 비음산 위에 있는 석성으로 둘레가 4㎞에 이르는 포곡식 산성[내부에 넓은 계곡을 포용하고 계곡을 둘러싼 주위의 산 능선을 따라 성벽을 축조한 산성]이다. 통일 신라 시대에 쌓은 성으로 김해평...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사진 예술 활동. 1. 1950년대~1970년대 1955년에 나수호가 처음으로 상남면[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면소재지에 사진관을 열어 상업 사진으로 운영하였고, 1956년에 배정규와 지병설이 상남면에 각각 국일 사진관과 보고파 사진관을 열었다. 1960년에 송인길이 태양 사진관을, 1961년에 서주석이 추억 사진관을, 1970년...
-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 반야월이 국립 마산 병원에 입원한 여인을 대상으로 지은 대중가요. 반야월[1917~2012]이 6·25 전쟁 당시 ‘방송국 위문단’을 만들어 국립 마산 병원[마산 결핵 요양소]으로 위문 공연을 갔는데, 우연히 객석에서 결핵을 앓고 있던 젊은 여인이 계속해서 흐느끼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그곳의 ‘산장 병동’에 요양 중이었던 그 여인의 처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구복 마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龜山面)에 속하는 구복(龜伏) 마을은 지형이 거북이 모양을 하면서 마치 거북이가 바다로 들어가는 형상이라고 전한다. 이곳은 자연 마을의 입지 조건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 물이란 내륙의 하천이 아니라 남쪽으로 더 없이 넓게 펼쳐진 바다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의 삼포 마을을 보고 이혜민 작사와 작곡하고, 강은철이 노래한 대중가요. 1970년대 후반 이혜민이 고등학생으로 진해구 웅천동의 산길을 걷다 몇 채 안 되는 집들이 드넓은 바다를 향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치 동화책에서나 봄직한 삼포마을의 풍경을 마주하고, 이 아름다운 가사를 구상하게 되었다. 2008년 1월 당시 진해시에서는 경남 진해시 웅...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성산아트홀에서 매년 7월에 열리는 미술 공모전. 성산미술대전은 발전하고 있는 창원시의 문화 위상에 맞춰 재능 있는 미술 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원 시민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1987년 제1회 창원미술대전으로 개최한 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가야미술대전, 1997년부터 1999년까...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복합 문화 시설. 성산 아트홀은 21세기 창원시의 외형적 성장만이 아닌 일상 속에서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친근한 대중 문화의 매력과 멋이 넘치는 문화 창조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9월 19일 창원 문화 예술 회관 설계 공모를 하였다. 19...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마산 문화원 산하의 향토 문화 보존회. 예부터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전통 축제인 성신 대제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창원시의 전통 문화 보존 단체다. 마산 성신 대제 보존회는 마산 문화원에서 지역 문화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 성신 대제를 역점 사업으로 지정하면서 설립되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 있는 전문 국악 공연 단체. 손양희 국악 예술단은 대한 전통 예술 보존회 경상남도 지회라는 공통 이름으로 창원 지역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타 시도의 축제, 기념비적인 행사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손양희 국악 예술단은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몸으로 느끼고 배우며, 나아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에 있는 예술 단체. 솟대는 민간 신앙에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세워 놓는 긴 나무 장대이다. 지방에 따라 소줏대·솔대·별신대 등으로 불리는데 삼한시대의 소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긴 장대 끝에 나무로 만든 새를 붙인다. 솟대패 사물놀이 예술단은 전통 문화 예술의 멋과 흥을 창조적으...
-
경상남도 마산부 석정(石町)[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었던 영화관. 1907년 경상남도 마산부 석정에서 개관된 공회당은 환서좌(丸西座), 수좌(壽座), 도좌(都座), 앵관(櫻館) 및 진해 지역의 묘락좌(妙樂座)와 함께 일제 강점기 지역 주민에게 영화 상영 등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시설의 역할을 하였다. 시민 극장의 모태는 근대 마산 시민의 토론장...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성산 아트홀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음악회. 창원 시민의 날에 창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의 봄」의 작사자 이원수 시인을 기념하기 위하여 열리는 고향의 봄 축제 일환으로 신춘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 옛 가야시대의 야철 생산지로 불모산 주변과 창원 일대가 명성을 얻은 것을 기념하여 시민의 날에 야철 축제도 함께 치러진다. 한국...
-
경상남도 창원시 전지역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창원시 승격을 기념하는 지역 축제. 창원 지역은 고대에 변한에 속했던 당시부터 질 좋은 철을 생산하여 넉넉한 삶과 찬란한 철기 문화를 꽃 피워온 역사적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 기계 공업의 중심 도시이자 국내 유일의 계획도시이다. 이에 “삼한 시대부터 질 좋은 철이 많이 생산되어 중국과 일본에까지 수...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행해지는 공연 예술 중 무대에서 배우나 그 외 전달 매체의 연기를 통해 관객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종합 예술. 연극이 독자적으로 현재의 창원 지역에서 공연된 것은 1987년 2월 17일 극단 창원의 「임금알」[오태영 작, 심태회 연출, 창원시청 강당]이었다. 이전에 창원 지역에서 극단이라는 이름을 걸고 공연한 기록은 없다. 이처럼 창원 지역에서 연극이...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중음악인들의 모임. 경남 지역 대중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연예 예술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예 협회 경남 지부의 모태는 1963년 마산시 창동 20번지에서 60여명의 연예인들이 모인 가운데 출범되었다. 초대 지부장을 김영민이, 2~6대[69년까지]를 이종완이 맡았으...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연속 촬영한 필름을 연속으로 스크린에 비추어 물건의 모습이나 움직임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보이는 영상. 2010년 7월 1일 마산, 창원, 진해의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영화의 역사를 3개시 통합하여 개괄한다. 영화의 광범위한 보급은 전기의 공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초기에는 발전기 등을 이용하여 영사기를 가동했겠지만 대형 스크린에서 장편의 영화...
-
소사동(所沙洞)은 마천동의 서쪽 ‘말내’ 건너 벌판에 사람이 살게 된 동네이다. 동네 뒤에는 높지 않은 ‘닭메’가 있고 서쪽에는 웅동 수원지가 있었다. 원래 여러 마을이 있었으나 일본 해군에서 수원지를 만들면서 주민을 모두 밀어내어 소사동이 웅동 1동의 가장 서쪽 동네가 되었다. 『호구 총수』에 소사리(所沙里)로 그 이름이 나온 이후 변함이 없었다. 1914년에 북쪽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창동 예술촌 이야기. 창동은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한다. 인근에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산 어시장과 부림 시장, 오동동 등이 접해 있어 마산 지역의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다. 또한 창동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길목에서 큰 획을 그은 3·15 의거, 10·18 부마 민주 항쟁, 6월 항쟁의 피맺힌 함성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두월동에 있었던 다방. ‘외교 구락부는 1950년대 이후 문화 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맡았다. 한때 6·25 전쟁 때 피난 온 예술인들, 마산항을 드나들었던 외항선 선원들, UN군 장병들의 휴식처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2층에는 정치인, 상공인 등 당대 명사들의 모임도 자주 열려 지역 사회의 정치 문화 1번지로서 오랜 비사(秘史)를 간직한 곳이...
-
1919년 4월 3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을 재현한 행사. 일제 강점기 웅동 지역은 군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항일 운동을 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마천동 소재의 계광 학교[웅동 중학교의 전신]에는 주기용 선생 등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민족 의식을 고취시켰고, 그 정신의 실천이 ‘웅동 4·3 독립 만세 운동’으로 이어졌다. 따라...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마산, 창원, 진해의 3개 도시를 통합한 창원시의 탄생은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마산의 문화, 진해의 항만·물류, 창원의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문화...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도천동 북원 로타리에 설치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 1952년 4월 13일 이순신 장군의 공로와 애국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도천동 북원 로타리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조성하였다. 제막식에는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과 많은 인사들이 참여했다. 동상에는 ‘충무공 이순신상(忠武公李舜臣像)’이라 새겨져 있으며 대한민국...
-
매년 가을 경상남도 창원에서 이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다문화 축제.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접어들어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온, 이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이다. 이주민과 함께 하는 다문화 축제[Migrants' Arirnag multicultural festival, MAMF]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두월동에 있었던 영화관. 1933년 마산 두월동 3가 3번지에서 개관한 앵관(櫻館)은 일제 시대 마산 지역의 환서좌(丸西座), 수좌(壽座), 도좌(都座) 및 진해 지역의 묘락좌(妙樂座)와 함께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공간이 되었으며, 1977년경까지 영화관으로 기능하였다. 마산시 두월동 3가 3번지에 있었던 제일 극장은 일...
-
마산에서 청주 산업이 얼마나 유명했는지를 알려면 1924년 경상남도에서 발행한 마산의 공장 통계에서 보면 된다. 주조 공장이 6개, 장유 양조장 1개, 정미소 2개, 제면소 1개, 철공소 2개 등으로 나타나 있다. 개항 이후 제법 규모 있는 공장을 분류하였을 때 청주 주조장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조계지를 설정한 구역 내에 제일 먼저 조계지 끝 지점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 있었던 영화관. 1958년 마산시 추산동에서 개관한 중앙 극장은 마산의 제일 극장, 시민 극장, 마산 극장, 부림 극장, 자유 극장 및 진해의 해양 극장, 경화 극장 등과 함께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 기능하다 2003년 폐관하였다. 중앙 극장은 1958년경 주류 창고를 개조하여 자유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진해 지부의 산하 단체. 열악했던 진해 국악의 저변 확대는 물론, 군항제의 국악행사를 위해서도 국악 협회가 필요했던 터라 예총 진해지부의 도움으로 설립하였다. 1979년 5월 15일 당시 진해 예총 박윤섭 지부장의 노력으로 마산에서 거주하고 있던 조순자를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하여 한국 국악 협회 진해지부를 설립...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매년 4월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지역 축제. 진해 군항제는 매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이며, ‘진해 벚꽃 축제’라고도 한다. 1963년부터 개최되어 현재는 축제 기간 중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이다. 진해 군항제는 19...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진해 지부의 산하 단체로 한국 무용 협회의 진해 지부. 주로 군항제 예술 행사에서 경축 음악회 공연을 해오다가, 무용 발표회와 합동 무용 예술제, 초청 무용 공연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무용 공연을 해오고 있다. 열악했던 진해 무용의 저변 확대는 물론, 군항제의 예술 행사를 위해서도 무용협회가 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에 있는 복합 문화 단체. 진해 문화원은 전통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해 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따라서 지역 고유 문화의 발굴·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 및 연구, 사료의 수집 보관, 지역 문화 행사 개최, 전통 문화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진해 지부의 산하 단체로 한국 미술 협회의 진해 지부. 회원들의 합동 전시회, 가을 예술제 등에서는 개인전을 비롯한 초대전 등을 열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진해 미술의 저변 확대는 물론, 군항제의 예술행사를 위해서도 미술협회가 필요했으며, 진해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매년 4월 벚꽃이 필 무렵 열리는 종합 예술제. 진해 벚꽃 예술제는 벚꽃 개화 시기인 4월 중 10일간 진행되는 진해 최대 축제인 군항제의 부대 행사이다. 군항제 개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각종 예술 경연 대회가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진해 지역 문화 예술의 현재를 보여주며 시민들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진해 지부의 산하 단체. 처음에는 사진작가의 수가 적어 소규모 사진전이나 초대 작가전을 열었으나 점차 협회의 규모가 커져 전국적 공모전을 다수 개최하고, 타 시도와 교류를 통해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개인전을 연 회원도 많고, 군항제 행사 외에도 자체적인 사진 촬영 대회를 열어 입상 작품의 전시회를 여는 등...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시립 합창단.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발표 무대를 만들어 주고, 시민들의 음악 사랑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하였다. 1976년 6월 4일 명예 단장 박려옥, 단장 장복자, 총무 이청미를 선임하여 설립된 진해 어머니 합창단이 창단 발표회를 개최하면서 출발하였다. 1985년 11월 26일 진해 시립 합창단으로 개칭하여 새 출발하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진해 지부의 산하 단체. 한국연예협회 진해지부는 한국연예협회의 인준을 받기 위해 회원수를 50명 이상 만들어야 했으나, 해군과 해병대 군악대 출신 연주인과 당시 6개의 업소에서 각 5인 이상의 연주인들이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결성할 수 있었다. 진해의 연주인들과 가수들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종합 예술제. 진해 예술제는 1988년부터 창원시 진해구의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발표와 각종 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88년부터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진해 지부의 산하 회원 단체가 합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진해 지역 예...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예술인 공간. 진해 예술촌은 지역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창작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폐교된 진해 동 중학교를 재단장하여 개관하였다. 진해 예술촌은 진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실, 전시실, 문화 공간 등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작품을 통해 방문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활동하는 향토사 연구회. 진해 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는 향토애와 향토 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 의식을 개혁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5년 4월 1일 진해 향토 문화 연구소로 개설되었다. 1987년 『진해 시사』, 1993년 『국역 웅천현 읍지』를 발간하였다. 1995년 10월 31일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로 명칭을 개칭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진해 지부의 산하 단체. 8·15 해방 전부터 교회 음악을 통해 서양 음악이 들어왔고, 해방 후 해군 군악대 합주단, 흑백 다방의 음악 감상회 등을 통해 명맥을 이어온 진해 음악의 저변 확대는 물론, 군항제의 예술 행사를 위해서도 음악 협회가 필요했으며, 진해 시민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회원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에 있었던 영화관. 1962년 개관한 진해 중앙 극장은 경상남도 영화관으로 진해 극장, 경화 극장, 해양 극장과 함께 지역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다가 2009년 폐업 신고를 하였다. 각종 공연과 영화 상영을 위한 개봉관으로 1962년 2월 1일 진해시 화천동 20번지에 개관한 중앙 극장은 극장주 추두천이었던 초창기에는 정원 376명의 2층 건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었던 놀이동산. 진해 파크 랜드는 1994년 10월 1일에 개장한 경남 창원 지역의 대표적 놀이 시설이었다.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장복산 일대 공원 지역 5만 6,200m²에 14종의 놀이 기구를 갖춰 개장 초기에는 연간 입장객이 65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후 전국 곳곳에 대규모 놀이 시설들이 생기면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2000년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음악 연주 단체 1971년 창단된 진해 중학교 관현악단을 이끈 이근우 주축으로 구성된 악단이다. 2003년 직장인, 주부,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의 단원들로 구성하여 군항제 등 지역 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각종 연주회를 여는 음악 연주 단체이다. 순수 자생적 음악 연주 단체로서 열악한 대외 환경 속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에 있었던 영화관. 경상남도 진해 지역에는 1942년경 진해읍 국천정(菊川町) 24번지에 묘락좌(妙樂座)가 있었다. 극장주는 데즈카 쇼이치[手塚松一]로 정원은 420명 규모였다. 해방 이후 화천동 48-15번지 520석 정원의 해양 극장은 진해 극장, 경화 극장, 중앙 극장과 함께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다 2011년 폐관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에 있는 클래식 음악 다방 겸 문화 예술 사랑방. 1955년 ‘칼멘 다방’을 서양화가 유택렬이 인수하여 까치의 이미지에서 따온 ‘흑백 다방’으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시작되어 진해의 문화예술 무대가 되기도 하고, 문화 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곳이다. 클래식 음악 감상을 주로 해왔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다방을...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성산 아트홀에서 매년 열리는 음악회. 1995년 창립된 창원 음악 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학생 음악 경연 대회의 상위 입상자들의 자축연을 겸하여 열리는 연주회이다. 차세대 연주인을 위한 특별 음악회는 전국 학생 음악 경연 대회의 상위 입상자들에게 연주 발표의 기회를 줌으로써, 젊은 음악가들의 사기 진작과 음악 수준을 향상시키고...
-
경상남도 구 마산시의 도심 지역에 빈 점포가 많이 생겨남에 따라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연장. 기존의 창동 공화국이란 영화관이 운영난으로 폐관하자, 이 시설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공연 예술 공간으로 활용한 것이다. 마산시에서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마산합포구 창동 지역을 재생하기 위한 방안으로 년중 상설로 문화 예술 공연...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남산 공원에서 매년 가을 개최되는 한가위 민속 축제. 창원 남산 상봉제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창원의 전통 문화를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 창원 시민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 주고자 추진되었다. 추석 직후 토요일, 일요일에 걸쳐 유서 깊은 만남의 장소였...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년 가을에 단풍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 성산아트홀 주변은 용지공원을 비롯하여 용지호수와 야외조각공원, KBS 창원홀 등 문화예술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이면 문화적 로맨티시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시설과 환경을 활용하여 기업 사랑의 도시, 생태 환경의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를 바라는 시민...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문화센터. 창원문화예술학교는 시민 1인 1예술활동 생활화로 선진 시민 의식 함양과 창조적 삶을 사는 지혜와 품격 있는 예술의 향기를 제공하며, 계층 간, 지역 간,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회에서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선도...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문화 재단. 창원 문화 재단은 창원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산 아트홀을 전문화된 경영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문화예술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확보해 운영 체제의 독립성을 강화시켜 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07년 5월 13일 창원시에서 민간 전문 기관에 용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다목적 공연장. 창원 문화 재단 3.15 아트 센터는 3·15 의거의 정신을 계승하고 창원 지역의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하여 만들어진 공공 문화 시설이다.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권 신장이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창원 지역 공연 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창원 문화 재단 3.15 아트 센터는 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문화 시설. 진해 문화 센터는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행사와 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건립되었다. 1990년 9월 3일 착공하고 1993년 1월 25일 진해 시민 회관 발족[진해시 조례 제 1429호], 1993년 3월 9일 준공을 거쳐 1993년 4월 1일 개...
-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창원문화원은 문화체육부 산하 비영리 기관으로 일정한 시설을 갖추고 창원 지역의 문화·사회 교육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와 각종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창원문화원은 창원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연구·조사와 각종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질을 높이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
경상남도 창원시 팔룡동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매년 열리는 민속 투우 대회. 가축의 개량 증식을 도모, 축산 농가의 사육 의욕 고취, 과학적 사육 기술 개발로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도민과 시민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승자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는 갑...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일원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향토 특산물 축제. 창원 지역에서는 낙동강 둔치 일대에서 수백 년 전부터 하절기에 수박을 재배해 오다가, 1980년대 초반 이후 비닐하우스 시설을 이용한 반 촉성 재배를 시작하였다. 그 후 해마다 재배 면적이 늘어나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4.96㎢의 면적에 약 1,000여 농가가 재배하게 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교향 악단. 창원 시립 교향 악단은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음악을 통하여 한국 기계 공업의 선두인 창원 지역의 산업화에 대한 역기능을 해소하며, 공업과 문화의 공동 상승 도시 효과를 얻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2월 4일 창원 시립 교향악단으로 창단되었다. 제1대 상임 지휘자로 김도기가 취임하였다. 1994년 악단 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 있는 미술관. 마산만이 내려다보이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언덕에 위치한 창원 시립 마산 문신 미술관은 작가 문신의 작품과 그의 예술혼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작가 문신의 작품 세계를 영구히 보존하고 널리 알리며 지역의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재단 법인 문신 미술관으로 운영되던 ‘문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있는 음악관. 통합 창원시 이전의 옛 경상남도 마산시 출신 또는 옛 마산시에서 활동했던 음악인들의 예술혼을 이어받아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마산 지역 음악사의 정립과 음악을 통한 문화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2005년 6월 15일 재개관되었다. 이곳에서는 조두남·이일래·반야월·이수인 등의 음악인들이 기증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시립 무용단. 창원 시립 무용단은 창원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1987년에 설립하였다. 창원시에서 1987년 3월 1일 경상남도 유일의 시립 무용단으로 창원 시립 무용단을 창단하였다. 1987년부터 제1대 안무자 이경애, 1991년부터 제2대 안무자 이남주, 1995년부터 제3대 안무자...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합창단. 창원 시립 소년 소녀 합창단은 아이들의 노래를 통하여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선사하고 맑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9월 27일 창원 시립 예술단에 소속된 합창단으로 창단되었다. 초대 지휘자는 김성중이다. 초기 단원은 초등학교 4학년·5학년·6학년 약 3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합창단. 창원 시립 합창단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전문 합창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예술 단체이다. 공단과 기업체 연주를 통해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노사 화합은 물론 정서 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근간에는 창작곡 연주에도 관심을 가짐으로써 새로운 연주 곡목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82년 창...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제작한 창원시를 예찬한 노래. 1980년 4월 1일 법률 제3188호로 창원지구출장소 관할 전역과 마산시 의창동을 편입하여 18개 행정동으로 창원시가 설치되었다. 시 개청을 하면서 상징물과 시가(市歌)를 제작할 필요를 느껴 창원시의 나무, 꽃 등을 선정하고 「가고파」·「봄처녀」로 잘 알려진 이은상(李殷相)[1903~1982]의 노랫말에 역시 「가고파」...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성산 아트홀과 창원시 일원에서 매년 8월 열리는 국제 미술제. 21세기 아시아 지역 미술의 전망을 제시함과 아울러 지역 문화의 중요성과 다양성, 그리고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서로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 감독과 커미셔너, 큐레이터 등의 조직 체계로 구성된 창원 아시아 미술제 추진 위원회 주관으로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열리...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단체. 창원 예술 극단은 지역 연극 예술의 가치 창출과 기초 연극 예술의 활성화 및 창원 연극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2월 27일 젊은 연극인들이 이상용을 대표로 하여 극단 창원을 창단하였다. 1988년 9월 심태회 대표가 취임하였고, 1992년 4월 창원 예술 극단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종합 예술제.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창원 지역 예술인들은 한 해 동안 슬기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예술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며, 창원 예술제를 통해 잊혀진 창원의 전통 문화를 발굴 육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창원 기계 공업 단지 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의 광암항 일원에서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 창원 진동 미더덕 축제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지역 특산물 미더덕을 주제로 한 축제로서, 지역 어업인의 매출을 늘리고 관광객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 진동 미더덕 축제 위원회의 주최로 창원 서부 수산업 협동조합이 주관하여 행사를...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종합 문화 예술 단체인 큰들 문화 예술 센터의 창원 지부. 창원 큰들은 민족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창원 지역 특색에 맞는 건강한 지역 문화를 창조하여 보급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큰들 문화 센터 창원지부로 창원 큰들을 창립하였으며, 2005년 12월 창원 큰들 창립 기념 공연을 개최하였다. 2007...
-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광장 및 중앙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퍼레이드 축제. 창원 페스티벌은 창원시와 창원 문화 재단이 창원시의 대표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7년에 개최된 ‘창원월드퍼레이드 프리페스티벌’라는 예비축제에 이어 ‘창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2007년 개최되었던 예비축제인 ‘창원월드퍼레이드 프...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원 및 인근 마산, 진해, 김해 지역 청소년의 예술 문화를 이끌고 있는 창원 필하모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문화 의식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1991년 2월 경상남도 최초이자 창원 및 인근 지역 유일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로 발족되었다. 1991년 2월에 창단하여 매주 1회 이상...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과 팔룡동의 CGV에서 매년 열리는 환경 영화제. 환경 전문 시민 단체와 언론,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업적·퇴폐적 문화를 지양하는 환경 문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킴으로써 2008 람사르 총회 개최 도시인 창원시를 환경 수도로 도약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2007년 6월 13일 열...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창원시민의 날인 4월 1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창원시 문화상은 향토 문화 창달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에게 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발전 동참을 유도하고, 향토 문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 천주산 일원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진달래 축제. 천주산의 울창한 숲을 헤치고 달천계곡을 따라 오르면 조선 숙종 때의 거유 미수 허목의 우거지로 알려진 달천정이 있다. 달천정 옆에는 허목이 손수 거북모양의 돌을 깎아서 만들었다고 하여 구천이라 하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된 달천구천이 있다. 천주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팔룡산 돌탑 일원에서 펼쳐지던 지역 축제. 팔룡산 돌탑 축제는 1997년 5월부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팔룡산 돌탑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팔룡산 돌탑은 양덕동에 거주하던 이삼용이 1993년 3월 23일부터 이산가족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17년 동안 1천여 기의 톨탑을 완성해 지역의 명소로...
-
경상남도 마산 지역 전문 국악인들을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 한국 국악협회 마산 지부는 국악인들의 화합과 권익을 도모하고 지역 국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하였다. 한국 국악협회 마산 지부는 1963년 10월 23일 결성되어 1960년대는 광복절 경축 문화제, 전국 시조 경창 대회, 전국 명창 대회, 농악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1969...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있는 한국 무용 협회 산하 마산 지부. 마산 무용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마산 지역 무용 발전을 통해 마산 문화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1962년 7월 7일에 한국 무용 협회 마산 지부가 김해랑, 이경희, 강문자, 김선덕, 손두애, 이열, 이영석, 이필이 8명을 회원으로 설립되어 초대 지부장에 김해랑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금산리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산하 단체. 문학인 상호 간의 친목과 문학인의 권익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0년 9월 12일 설립되었다. 마산 문협 탄생 후 8년이 지나 1968년에 김교한 지부장이 『마산 문학』 창간호를 발간하였고 2013년 올해 제37집이 나오게 된다. 1960년 9월 12일 마...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산하 진해 지부와 경상남도 문인 협회 진해 지회를 겸하고 있는 문학 단체. 진해 문인협회는 한국 예총이 설립된 후 1963년 진해 예총이 설립될 당시 산하 문인 협회로 출발하였고, 그 뒤 1980년대 중반부터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진해 문인 협회를 재창립하여 한국 문인 협회 진해시 지부를 겸하고 있는 문인 단체이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에 있는 한국 미술 협회 산하 마산 지부. 마산 미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마산 지역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62년 7월 7일 한국 미술 협회 마산 지부가 설립되면서 마산 미술은 새로운 도약기를 맞게 된다. 8월 8·15 기념 학생 미술 작품 공모전, 1963년 11월 제9회 마산 종합 문화제 학생 사생 대...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산하 경상남도 지회.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경남 지회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공동 실천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 통일, 그리고 민중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민족 문화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9월 10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창립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있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의 창원 지부.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창원 지부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 통일, 민중의 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창원 지역 민족 예술의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마산 창원 지부로 설립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 사진작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한국 사진작가 협회 산하 마산 지부. 마산 지역 사진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속 사진작가들의 화합과 권익을 도모하고 지역사 예술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62년 1월 24일 한국 사진 협회가 결성되고 강신율, 남기섭, 박을수 3인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강신율이 대표 지부장으로 선임되었다....
-
경상남도 마산의 연극인들로 구성된 단체. 마산 지역 연극인들의 화합과 권익을 옹호하고 지역 연극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62년 12월에 마산 예술인 극장을 설립하였고 1963년 3월에 한국 연극 협회 마산 지부로 개칭하였다. 1970년대 초반 몇 년간 침체의 늪에 빠졌다. 1964년에 「영웅과 병사」를 공연했다. 1969년 10월에 「나폴레옹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진해 지부의 산하 단체. 진해 연극의 저변 확대는 물론, 군항제의 예술행사를 위해서도 연극 협회가 필요했으며, 진해시민들의 연극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연극인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수준 높은 연극 공연과 작품 창작을 위해 진해 예총의 도움으로 설립하였다. 1962년 11월 3일 진해 예총이 결...
-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경상남도 지역 연합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상남도연합회는 경상남도 지역의 예술 문화 창달과 예술인의 화합 및 권익 옹호를 위해 1983월 3월 29일에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 지역 간 예술문화 교류 사업, 지역 예술 발굴 소개 및 보존 사업, 국제간 예술 문...
-
한국 예총의 산하 단체로서 마산 지역 장르별 예술인들로 구성된 협회가 모여 연합회 형식으로 구성된 단체. 마산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착 기반을 조성하고 활동 역량을 키우면서 시민들의 문화 예술의 정서을 함양하는 등 마산다운 문화 예술의 바탕을 일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3·15 의거와 4·19 혁명, 5·16 군사 쿠데타에 이르기까지 공백 상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산하 진해 지부.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가 결성되기 전에도 진해에는 예술인들이 꾸준하게 활동을 해왔으나, 구심점이 없어 내실 있는 단체를 꾸리기 어려웠다. 마침 한국 예총 본부가 설립되었으므로 진해도 지부를 설립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각 단체의 활발한 활동과 창작을 지원하고, 진해시민...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창원 지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는 창원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향토 문화예술 창달과 시민 정서 함양, 그리고 국제 예술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문화체육부 소관 비영리 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1987년 9월 10일 국악, 음악...
-
경상남도 마산 지역 음악인들로 구성된 한국 음악 협회 산하 마산 지부. 한국 음악 협회 마산 지부는 1962년 7월 7일 설립되었다. 창립 회원은 조두남, 이종억, 고봉선, 김형태, 이경애, 김병일, 김재수, 이종은, 김충자, 이병종, 김용택, 정진숙, 조용찬, 하원영, 박명수, 서인진 등 16명이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늘푸른 음악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사회 교육 기관 사단 법인 합포 문화 동인회는 시류와 유행을 넘어 노년, 장년, 청년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관의 정립을 위하여 석학과 선각들의 강의를 듣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적인 사회교육 기관이다. 1970년대 마산, 창원에 공단이 조성되어 국가 경제를 일으키는 데 공을 세우기는 하였으나, 반대 현상으로 도덕적 타...
-
경상남도 마산부 야나기마치[柳町][현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창동]에 있었던 영화관. 환서좌(丸西座)는 1907년에 세워진 일제 시대 창원시 최초의 극장으로, 수좌(壽座), 도좌(都座), 앵관(櫻館) 및 진해 지역의 묘락좌(妙樂座)과 함께 일본의 가부키 공연 및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공간으로서 기능하였다. 마산 최초의 극장 환서좌는 1907년경...
-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작사가 이용일이 지은 대중가요. 「황포 돛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출신의 작사가 이용일[본명 : 이일윤]은 1963년 12월 당시 경기도 연천의 육군 포병 부대 근무하던 중, 석양에 돛을 달고 포구로 몰려드는 어린 시절의 고향 바다인 영길만의 고깃배를 떠올리며 노랫말을 만들었다. 이후 1967년 백영호가 작곡하고, 이미자가 노...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1955년부터 문화 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과 시 낭송, 연극 공연, 음악회, 미술 전시회 등 각종 문화 예술 행사를 열어온 고전 음악 다방 겸 문화 공간. 흑백 다방은 경남 진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구심체였다. 특히 주인이었던 서양화가 유택렬이 진해 예술계의 원로였기 때문에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할 만한 곳이 없었던 진해에서는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