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재래시장.

[변천]

1945년 부여읍 구아리를 중심으로 재래시장이 형성되었다. 부여중앙시장(扶餘中央市場)은 2003년 부여상설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 형성되어 법인으로 등기되었다. 2005년에는 재래시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2004년에는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비가림 시설 아케이드를 설치하였고, 2006년 비가림 시설 아케이드를 대폭 연장하였다. 2007년에는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시장의 진입로를 개수하였다. 2009년에는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공동 리모델링을 진행하였다. 2011년과 2012년에는 부여군 내의 관공서인 부여교육청, 부여우체국, KT부여지사, 대한지적공사, 한국조폐공사 등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현황]

부여중앙시장에는 협동조합 형태의 상인회가 조직되어 있다. 부여중앙시장 상인회에서는 맞춤형 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온누리상품권 교환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고객의 편의를 확보하기 위하여 공영 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부여중앙시장에서는 농산물, 수산물, 의류와 잡화, 축산물, 생활용품, 전기와 가전과 같은 다양한 업종별 점포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