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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가증리 석관묘는 1915년 다리를 만들기 위하여 석재를 채취하던 중 발견되어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7기의 돌널무덤[석관묘]이 조사되었다고 하는데, 도면 기록은 5기밖에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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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설치된 성곽.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는 부여 부소산성과 부여 나성[외곽성]을 포함한 30여 개의 산성들이 산재하여 있다. 산성들은 대부분 낮은 구릉의 정상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축조 시기를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부여 지역의 역사·지리적인 관점에서 볼 때 대부분 백제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백제의 성왕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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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백마강에 인접하여 있는 절터로, 일제 강점기 후지사와 가즈오[藤澤一夫]에 의하여 조사되었다고 전하나,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이후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규모나 구조를 알 수 없으며, 확인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지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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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구봉리에 있는 테뫼식 산성. 구봉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구봉리에 있는 구봉산 정상을 중심으로 축조된 토축산성이다. 평야 지대에 발달한 구릉을 이용하였으며, 남쪽으로 넓은 구룡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관방 요처로 활용되었을 것이다. ‘독산성(禿山城)’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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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금성산성(錦城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금성산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이다. 부여 지역 중심부의 동쪽에 있으면서 왕도 중심부의 동남방 방어의 중심적 역할을 하였다. 금성산성은 부소산성에 버금가는 위용을 지니는 성이다. 금성산성의 축성 시기는 분명하지 않지만, 사비 천도 이후에 축조되었다면 왕궁 및 왕도 방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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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산성. 나복리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산성이다. 1998년 간행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는 산성이 표시된 지점이 ‘부여 나복리 유물산포지 2’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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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산성. 남촌리 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산정식 산성이다. 부여 홍산현 관아의 남쪽에 있는 해발 35m 저구릉성 산지에 있으며, 홍산 고읍성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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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논티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논티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논티리에 있다. 서해안 서천 지방으로 통하는 길목을 지키기 위하여 조성된 테뫼식 산성이다. 산성 내에서 조사된 논티리 제사 유적의 존재는 1999년 구룡 우회 도로 공사 과정에서 다량의 유물이 확인되어 긴급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확인되었다. 본래 논티리 유적은 삼국 시대 백제의 산성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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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현미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누르개재 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현미리 산2-1번지 일원에 있다. 현미리와 임천면 가신리, 양화면 초왕리에 걸쳐 있는 높이 223m의 무제산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은 산 능선에 ‘누르개재’라는 이름의 고개가 있다. 누르개재 산성은 누르개재의 북쪽에 있는 높이 190m의 산 능선 정상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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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두곡리 대흥산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대흥산성(大興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두곡리 대흥산 정상부에 있는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부분적으로 성벽의 흔적이 보이나 숲이 우거져 있어 성의 윤곽을 알아보기는 어렵다. 부여 가림성과 함께 방어성의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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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산성. 미녀봉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와 은산면 가중리 경계에 있는 높이 150m의 미녀봉 정상부에 있다. 미녀봉 정상부는 주변 지역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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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반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 소반뫼 정상에 있는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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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석축 산성. 부여 가림성은 백제 시대에 건립된 석축 산성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에 있다. 테뫼식의 내성과 내성의 동남쪽으로 이어진 외성으로 구축된 이중성으로,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내성의 길이는 1,325m이고 면적은 92,568㎡이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4호로 지정되었고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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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부여 가탑리사지는 백제 시대 절터로 추정된다. 1938년 ‘중견청년수련소(中堅靑年修鍊所)’라는 건물을 짓기 위하여, 이시다 모사쿠[石田茂作]와 사이토 다다시[齊藤忠]에 의하여 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동남리사지에 대한 발굴 조사가 끝난 직후 곧바로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사 당시 부여 가탑리사지는 밭으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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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백제 시대에 기와를 굽던 가마터. 부여 쌍북리 요지는 1941년 ‘부여 신궁’ 진입 도로 개설 공사 과정에서 백제 사비 시기의 가마가 발견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이후 일본인에 의하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보고서 등의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구조 등은 알 수 없지만, 1기의 가마가 확인되었다. 2015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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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기와 가마터. 부여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 사비 시기에 수도와 주변의 주요 건물에 공급하는 기와를 구웠던 가마터이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3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를 하였으며, 출토 유물이나 기와 가마의 구조적 형식으로 볼 때 6세기 중엽에서 7세기 초에 조영된 와요지로 추정된다. 1992년도 5월 4일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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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지선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부여 지선리 고분군은 백제 시대의 고분군으로 총 16기의 분묘가 확인된다. 부여 지선리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분묘 중 1호 돌방무덤의 경우 특이하게도 널방 가운데에 4매의 판석을 세워 널방을 구분한 방식을 사용한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대체로 사비기 돌방무덤의 특징인 수평식 평천장 형태로 조성되었다. 부여 지선리 고분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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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 부여 태양리 백제석실고분은 백제 시대의 고분으로 총 1기의 분묘가 확인된다. 전형적인 사비 시기 굴식돌방무덤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고임식[능산리형] 석실분이다. 1984년 1월 11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기념물로 변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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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백제 시대 가마 터. 부여쌍북리북요지(扶餘雙北里北窯址)는 1978년 건물 신축 공사 도중 백제 시대 석제 불상이 발견되어 ‘쌍북리 사지’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1982년 6월 토지 소유주가 목욕탕을 건립하기 위하여 건축 공사를 진행하던 중 백제 시대 기와 조각이 다량 출토되어 충남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발굴 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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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에 있는 백제 시대 건물지.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 있는 부여 나성의 외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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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오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양화 오량리 고인돌(良化 五良里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약 2㎞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오량1리 오송대마을에 있다. 신광교회 뒤편의 소나무 숲 사이에 1기가 있으며, 나머지 2기는 정미소 기둥 받침, 그리고 시멘트 포장 도로 속에 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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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 도덕골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염창리 도덕골 고분군은 백제 시대의 고분군으로 지표 조사 과정에서 총 3기의 분묘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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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안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옥산 안서리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옥산초등학교에서 남쪽으로 약 100m 떨어진 해발 40m 내외의 구릉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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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장암 북고리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4.4㎞ 떨어진 북고리 월촌마을 북쪽의 낮은 구릉 정상부에 있다. 구릉 전면으로 북고천이 흘러 북쪽으로 약 1㎞ 떨어진 지점에서 금강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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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저석리 고분군(楮石里 古墳群)은 백제 시대의 고분군으로 총 10기의 분묘가 확인된다. 저석리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분묘 중 벽돌덧널무덤은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확인되는 벽돌무덤의 조영 재료인 벽돌로 조성된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는 돌덧널무덤 계통의 분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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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현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충화 현미리 고인돌(忠化 玄眉里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소재지에서 남쪽 부여군 양화면 방면으로 약 3㎞ 떨어진 지점 도로의 서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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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 태양리 유적(太楊里 遺蹟)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이다. 2008년 부여군문화재보존센터[현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돌널무덤 1기, 움무덤 1기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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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합곡리 고인돌(閤谷里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2㎞ 떨어진 상곡마을에 있는 요양원[구 합곡초등학교] 뒤편의 나즈막한 언덕에 있다. 유적의 북쪽으로 금천이 동쪽으로 흘러 금강과 합류하는데, 주변에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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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금천 석홍교 중수와 관련된 조선 후기의 비석. 홍산 금천 석홍교는 원래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금천리에 있던 다리로 ‘세냇다리’, ‘쇠냇다리’라고 불렸다. 홍산 금천 석홍교와 관련한 비석은 창립비와 중창비 2기가 전하고 있다. 2기 모두 비문이 새겨져 있으나 마멸이 심하여 판독이 어려우며, 일부 내용을 통하여 1657년(효종 8) 중창비가 설립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