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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암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1251
한자 復菴集
이칭/별칭 단몽협흡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사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895년 11월연표보기~1902년 8월연표보기 - 『복암집』 저술
성격 시문집
저자 김화식
권책 1권 1책
규격 20.0㎝[세로]|14.0㎝[가로]

[정의]

개항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김화식의 시문집.

[개설]

『복암집(復菴集)』은 개항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김화식(金華植)[1866~1943]이 1895년 11월에서 1902년 8월까지 쓴 자경문·시·편지 등을 모아 엮은 시문집이다.

[저자]

김화식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중일(仲一), 호는 복암(復菴)이다. 김우동(金友東)은 이명이다. 아버지 김한표(金漢杓)[1835~1871]와 어머니 전주 이씨 사이에서 1866년 충청도 보령현 청라동 옥계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 김한표가 일찍 사망하여 김화식은 할아버지 김진국(金鎭國)[1809~1878]이 있는 고향 청라동 옥계리에 살다가 할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는 작은아버지 김한기(金漢綺)[1846~1924]의 처향인 보령현 청소면 진죽리로 이거하였다. 이후 작은아버지 김한순(金漢純)[1850~1915]의 도움을 받아 유중교(柳重敎)[1832~1893]의 문하에 들어갔으며, 이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1895년 을미사변(乙未事變) 이후 충청북도 제천에 있는 유인석의 의병진에 참여하다가 다음 해 스승 유인석과 함께 중국 서간도로 망명하였다가 항일 운동이 여의치 않자 11월에 귀국하였다. 1898년 유인석과 다시 중국으로 망명하여 유인석을 수행하며 일어난 일을 정리한 『소의신편(昭義新編)』8권을 만주에서 간행하고 발문을 직접 지었다. 이후 1902년 10권 5책으로 발간하였다. 1915년 스승 유인석이 사망하자 제문을 지었다. 1943년 고향인 보령군 청소면 진죽리[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본가에서 사망하였다. 묘소는 보령시 청소면 신송리에 안장하였다가 1980년 초에 선영이 있는 경기도 파주로 이장하였다.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복암집』 제목은 ‘을미년’의 고갑자(古甲子)로, 김화식이 1895년 11월에서 1902년 8월까지 쓴 자경문·시·편지 등의 저술을 모아서 필사하였다.

[형태/서지]

『복암집』의 책 크기는 세로 20.0㎝, 가로 14.0㎝이며, 내지는 40장이다. 표제는 ‘단몽협흡지복 복암(旃蒙協洽之復 茯菴)’이다.

[구성/내용]

『복암집』에는 글 8편, 시 6수, 편지 21편, 만사 1편 등 모두 36편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복암집』김화식의 생애 일부, 교류 인물, 항일 운동 등에 관하여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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