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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314
한자 豊溪里
영어공식명칭 Punggy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미산면 풍계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미산면 풍계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7.36㎢
가구수 70가구
인구[남/여] 129명[남 68명|여 61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풍계리(豊溪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조선 후기 남포군(藍浦郡) 북외면(北外面) 지역의 풍년동(豊年洞) 등의 이름을 따서 ‘풍계리’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남포군 북외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풍년동과 원침리(元沈里)를 병합하고 ‘풍계리’라 해서 보령군 미산면(嵋山面)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1월 1일 보령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로 변경되었다. 1990~1998년 사이의 보령댐 건설공사로 풍년동마을은 수몰되었으나 주민들은 수몰선 위로 옮겨 산다.

[자연환경]

풍계리의 동부와 서부는 각각 400여 m와 600여 m의 비교적 높은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동부 산지의 경계에는 높이 638.5m의 아미산(峨嵋山)이 있고, 동남부의 경계에는 높이 598.0m의 장군봉(將軍峯)이 있다. 남서부의 경계에는 높이 410여 m의 장고개가 있다. 동부와 서부 두 산지 사이에는 보령호(保寧湖) 북쪽 끝자락의 습지와 호수면이 드러나 있는데, 습지가 호수면보다 위쪽에 있다. 이 습지는 논 등으로 개발되어 있지 않다. 습지와 산지 사면 말단부 사이의 크고 작은 골에는 자연마을이 자리해 있다. 산지 사면에 곡저지의 형성이 미약하고, 그에 따라 소하천이 흐르지 않음에 따라 범람원 충적지가 거의 없어서 논농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산지 사면의 경우 대부분 경사가 급하여 밭농사와 과수농사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황]

풍계리미산면의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부여군 외산면에, 서쪽은 성주면 개화리웅천읍 평리에, 남쪽은 용수리에, 그리고 북쪽은 도화담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7.36㎢이다. 행정리는 풍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새뜸, 거문, 완성, 풍년동 등이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70가구에 총 129명으로 남자가 68명, 여자가 61명이다.

지방도 제617호선이 보령호의 동측 수변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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